라이프 스타일/생활 정보38 런닝화 - 유산소 달리기 런데이 필수 아이템 (러닝화 수명, 사이즈) 가볍게 조깅을 하거나 본격적으로 달리기를 할 경우에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하는 것, 관심이 가는 것은 바로 운동화입니다. 특히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 사전지식 없이 아무 운동화나 신고 런데이나 조깅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왜 달리기를 할 때 운동화 말고 '런닝화'를 신어야 하는지, 런닝화에도 수명이 있다는 사실 등의 간단한 정보들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궁금증 하나: 런닝화는 한 치수 크게 사야 되는지? 인터넷에 많이 알려진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뛰다 보면 발이 붓기 때문에 무조건 치수를 업해서 구입하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운동화나 러닝화를 한 사이즈 크게 구입하여 신는 것이 반드시 더 좋은 것은 아닙니다. 신발 사이즈 같은 경우 너무.. 2023. 3. 29. 정수리, m자 탈모: 개선하는 4가지 방법(feat. 로게인 폼 사용법) 요즘 스트레스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탈모가 유전적인 영향도 당연히 있지만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도 경우의 수가 많다고 합니다. 저도 앞 가르마 부분에 빈 부분이 있는 것 같아 신경 쓰여서 가르마도 바꿔보고 하는데요, 한번 약을 먹어볼까? 병원을 가볼까?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되더라고요. 오늘은 탈모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본 것들을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대략 적인 글의 순서로는... 1. 로게인(미녹시딜) 약 소개 2. 영양제(비타민)가 정말 도움이 되는지 3. 두피 자극, 마사지 관련 4. 어떤 종류의 샴푸를 써야 되는지 1. 약-로게인(미녹시딜) '탈모'하면 로게인을 빼고 말할 수가 없겠죠. FDA에서 승인받은 약품, 상품명은 로게인 일반명은 미녹시딜이라고 합니다. 이 로게인의 사용법 그리고 부작용에.. 2023. 3. 23. 선크림과 피부암: 자외선 차단이 잘 되고 있는 걸까? 피부에 잘 맞는 적정용량의 선크림을 매일매일 잘 바르시나요? 정말 햇빛이 쨍쨍 내리쬐고 많이 더워지는, 푹푹 찌는 날씨가 아니더라도 요즘 같은 겨울은 지났지만 아직은 쌀쌀한 이맘때에도 자외선 차단제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아시죠? 계절이나 날씨와 상관없이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은 피부노화와 피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므로 잊지 말고 잘 관리해야 하죠. 그런데 현재 쓰고 있는 선크림 제품으로 자외선 차단이 100% 완벽하게 되는지 확신한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직접 자세히 이것저것 알아보고 구입했다면 괜찮지만 '이게 유명한 거라던데', '이 제품은 비싸니까 좋겠지', '이 선크림이 좋다고 얘기가 많던데' 등의 상황으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다면 이 글이 많은 도움이 되지.. 2023. 3. 21. 집게 핀: 고정력 좋고 튼튼한 것으로 고르는 팁 5가지! 긴 기장의 머리카락일 때 머리를 쉽고 빠르게 정돈하는 데 있어서 집게핀만 한 아이템이 없습니다. 특히 고무줄을 사용하는 것보다 쉽고 편리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이제는 거의 기본템이 되었죠. 올림머리를 하거나 반묶음을 할 때 머리카락을 단단하게 고정시킬 수 있는 튼튼한 집게핀을 고르는 법을 알려 드립니다! 한참 집게핀이 다시 유행이기도 했고 이제는 아예 기본템이 돼버려서 여기저기서 흔하게 예쁜 집게핀들을 구경할 수 있는데요. 겉모양에 현혹되어 구입한 집게핀이 어쩐지 금방 고장 나거나 머리카락이 잘 고정되지 않아서 짜증 난 적 분명 있으실 겁니다. 저도 그랬고요. 아니 모양만 예쁘면 뭐 하냐고요... 내구성도 안 좋아, 머리카락 고정은 안되지, 좀 뛰기라도 하면 흘러내리고... 심지어 저는 머리숱도 굉장히 .. 2023. 3. 14. 레시피 | 오이와 무를 이용해 간단한 무침 만들기 종종 양념된 반찬들보다 그냥 자극적이지 않고 심심한 맛에 하얀 반찬이 먹고 싶을 때가 있죠? 그럴 때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무침 요리 레시피입니다. 적은 재료와 간단한 방법으로 만들 수 있어요! 상큼한 야채들을 먹고 싶거나 깔끔한 반찬이 먹고 싶을 때 해 먹으면 딱 좋은 무침입니다. 재료와 레시피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오늘 소개하는 무침의 난이도는 정말 최하입니다! 재료 반찬통에 담아 두기 좋은 적당한 양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오이 100g -무 250g -소금 약간 -깨 약간 *오이나 무를 원하는 양만큼 만들고 그에 따라 소스만 늘려주면 됩니다. [소스] -식초 1.5큰술 -간장 1.5큰술 -참기름 2큰술 -설탕 적당량(취향에 따라) *간은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르므로 소스의 양.. 2023. 3. 13. 플라스틱: BPA free는 정말 안전할까? 안녕하세요 사핀치 입니다. 플라스틱에 포함된 성분인 BPA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주변에 수많은 제품들과 포장들을 보며 정말로 BPA 프리만 본다면 안전한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BPA가 없는 제품은 일반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간주되지만, "BPA free"라는 용어가 반드시 모든 유해 화학물질이 없는 제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BPA'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초지식과 특히 피해야 할 플라스틱의 종류, 우려 물질등을 줄이고 피하고 싶다면 꼭 끝까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BPA? 비스페놀 A(BPA)는 1960년대부터 플라스틱과 수지 제조에 널리 사용된 화학 물질입니다. 쉽게 말해 플라스틱을 굳히는.. 2023. 3. 7. 봉숭아 물들이기 - 봉선화 이야기 안녕하세요 사핀치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봉숭아 꽃입니다. 봉선화라고 알고 있는 분들도 있는데요, 두 가지 이름이 다 맞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 할머니가 직접 찧어서 손에 올려주고 돌돌 감아주었던 어느 여름날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네요. 봉숭아는 옛날에 뱀이 싫어하는 꽃이라고 해서 금사화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담장밑에 쭉 심어서 뱀을 못 들어오게 했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봉선화 하면 손톱에 물들이는 것일 텐데요. 어렸을 때나 커서도 생각날 때 손톱에 한 번씩 물들이고 했던 게 기억이 납니다. 손톱에 빨간 물을 들이는 것은 예쁘라고 하는 것도 있지만 옛날에는 위에 적었듯이 뱀 하고 귀신을 쫓는다 이런 의미도 있어서 약간 그런 부적 같은 느낌으로도 했다고 합니다. .. 2023. 3. 2. 세라마이드 - 다른 스킨케어 성분과의 시너지 효과 피부 관리에 기본적인 스킨케어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를 얻기 위해서는 피부 세포의 밀랍 같은 막에서 발견되는 지방산에 답이 있는데요, 알려드릴 이것은 복합성에 예민한 피부인 저도 별 트러블 없이 잘 사용하고 있는 성분입니다. 세라마이드? 세라마이드는 피부의 자연 장벽 기능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세라마이드는 각질층으로 알려진 피부의 가장 바깥 층에서 자연적으로 발견되는 지질(지방)입니다. 각질층은 수분 손실을 막고 오염물질, 자외선, 악천후 등 외부 요인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장벽 역할을 해주고, 피부 장벽 기능이 저하되면 수분이 더 쉽게 빠져나가 피부가 건조해지고 자극과 염증에 취약해집니다. 세라마이드는 피부 세포가 서로 결합하는 것을 도와 수분 손실을 막는.. 2023. 2. 28. 티트리오일의 힘: 효과와 장점 및 다양한 사용 방법 티트리 오일은 호주가 원산지인 멜라루카 앨터니 폴리아(Melaleuca alternifolia) 식물의 잎에서 추출한 인기 에센셜 오일입니다. 호주 원주민들이 약효 때문에 수세기 동안 사용해 왔으며, 지금도 여전히 다양한 피부 질환에 대한 천연 치료제로 인기가 높습니다. 에센셜 오일(Essential oil)이란? 고농축 식물 추출물로 방향성(芳香性)과 가능한 여러 가지 치료들에 약효가 있어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오일들은 증기 증류, 냉간 압착 또는 용매 추출과 같은 과정을 통해 꽃, 잎, 나무껍질, 뿌리를 포함한 식물의 다양한 부분에서 추출합니다. 에센셜 오일에서 "에센셜(essential)"이라는 용어는 식물의 중요성이나 필요성보다는 식물의 향기의 본질을 의미합니다. 에센셜 오일은 신체적, 정.. 2023. 2. 22. 차의 종류와 효능 : 녹차 우롱차 홍차 재가공차 디카페인 차 차(TEA) 좋아하시나요? 저는 사실 차에 관심이 있기 전에는 녹차와 홍차가 '같은 재료'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차 문화라는 것도 자세히는 잘 몰랐고요. 그냥 상품을 사서 우려먹는 딱 이 정도만 했거든요. 요즘 차에 대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얇게나마 여러 가지 짚어보게 됐습니다. 차(tea) 차는 차나무(Camelia sinensis)의 잎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가공해서 만들어 우려 마시는 음료라고 합니다. 그 외에 식용꽃이나 허브 열매 과일 뿌리등으로 만들어 마시는 차는 대용차(Substitute tea)라고 합니다. 우리가 마시는 차(tea)의 종류는 정말 다양하기도 하고 자세히 들어가 보면 꽤 복잡합니다. 이 글에서는 주변에서 쉽고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녹차(green tea) 청차 (우롱차 oo.. 2023. 2. 18.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