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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생활 정보

레시피 | 오이와 무를 이용해 간단한 무침 만들기

by 사핀치 2023. 3. 13.

종종 양념된 반찬들보다 그냥 자극적이지 않고 심심한 맛에 하얀 반찬이 먹고 싶을 때가 있죠? 그럴 때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무침 요리 레시피입니다. 적은 재료와 간단한 방법으로 만들 수 있어요!


오이무무침-반찬-만들기-이미지-



상큼한 야채들을 먹고 싶거나 깔끔한 반찬이 먹고 싶을 때 해 먹으면 딱 좋은 무침입니다. 재료와 레시피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오늘 소개하는 무침의 난이도는 정말 최하입니다!

재료


반찬통에 담아 두기 좋은 적당한 양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오이 100g
-무 250g
-소금 약간
-깨 약간

*오이나 무를 원하는 양만큼 만들고 그에 따라 소스만 늘려주면 됩니다.

[소스]
-식초 1.5큰술
-간장 1.5큰술
-참기름 2큰술
-설탕 적당량(취향에 따라)

*간은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르므로 소스의 양은 취향에 따라 가감해 주세요. 저는 위에 적혀 있는 것에 반절씩만 넣고 무칩니다. 저는 신 것을 좋아해서 식초만 2배를 넣고 아예 참기름이나 간장, 설탕을 안 넣을 때가 많습니다.

만드는 법


1. 오이와 무를 채 썰어 줍니다. 칼로 그냥 썰거나 채칼을 이용하거나 둘 다 상관없지만 일정한 크기로 채 썰어야 합니다. 무나 오이 둘 다 김치 안에 무로 속김치 만들 때 정도의 크기를 추천하기 때문에 이왕이면 채칼을 이용하는 게 훨씬 편합니다.

2. 채 썰은 오이와 무를 물이 담긴 볼에 넣어 주고 살살 섞어 줍니다.

3. 섞인 오이와 무를 채반에 건져 올려놓아 물기를 빼주고 적당량의 소금을 뿌려주고 10분 정도 기다립니다.

4. 10분 정도 두면 야채에서 물이 나오므로 꽉 짜서 물기를 빼주도록 합시다.

5. 물기를 빼준 야채들을 빈 볼에 넣고 [소스] 전부와 깨 약간을 넣고 맛있게(오이시쿠나레~) 버무려 줍니다.

6. 시식 후 취향에 맞게 따로 간을 맞춰도 됩니다.

7. 그릇이나 반찬통에 담아주면 초간단 오이 무 무침 끝입니다!




마치며,

아무래도 주로 간단한 것만 해 먹고 있기 때문에 올리는 레시피들은 전부 단순하고 간단한 것들만 있습니다.

무나 오이가 저렴할 때를 노려서 해 먹으면 좋은 자극적이지 않은 무침 반찬입니다. 비빔밥 해 먹을 때 이 무침을 넣어 먹어도 맛있어요.

그리고 야채에 소금을 뿌리고 기다린 뒤에 나온 물기들을 잘 빼주어야 맛이 잘 들고 좋으니까 야채 수분 빼기는 밑줄별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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