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 | 인너스픽 락토페린 트리플업 2달 먹어본 후기

내돈내산이 아닌 아마도 홈쇼핑이나 인터넷으로 여러 개 주문한 것 같은, 엄마가 한번 먹어보라며 준 영양제 인너스픽의 락토페린 트리플업 리뷰입니다.

꽤 다양한 추출물들이 혼합되어 있는 락토페린 트리플업

이 글을 쓰는 시점은 이미 다 먹은 지 몇 개월이 지난 후고요.
이 제품은 한통에 60 정이라 설명에는 기호에 맞게 하루에 1~2알 섭취라고 쓰여있어서 저는 하루에 한알씩 딱 한통(60정)을 먹었기 때문에 두 달을 먹었습니다. 만약 하루에 두 알씩 먹는다면 딱 한 달에 한통이 끝나겠네요.

이 락토페린 트리플업의 유형이 과채가공품으로 되어있어서 원재료명 함량을 살펴보니 꽤 다양한 것들이 하나로 뭉쳐진 영양제더라고요.

 

처음 섭취하기 전에 사진 찍으면서 보니 그중에 제 눈에 제일 먼저 성분들 몇 개가 쏙쏙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평소에 관심이 많이 가서 알고 있던 것들이라 그랬겠죠?
모로 오렌지추출분말(폴란드산), 레몬밤추출분말, 차전자피분말, 비오틴(프란스 산) 정도가 있네요.

특히 모로 오렌지 같은 경우 한미양행에서 나오는 모로 오렌지 콤부차(맛있음)를 너무 잘 먹고 있기 때문에 한눈에 보였습니다. 레몬밤 같은 경우 알약형태로 다이어트에 좋다 해서 몇 번 먹어본 적이 있었고, 차전자피는 당연히 변비 때문에 친숙하고 비오틴은 탈모+손톱세로줄 때문에 챙겨 먹고 있는 영양제고요.

다양한 원재료들이 추출분말로써 포함되어 있는걸 알 수 있다.

위에 원재료 함량표를 보니 그린커피빈추출분말이나 아프리카망고종자추출분말, 유기농사과식이섬유분말 같은 경우에는 다양한 영양제를 접했지만 꽤 생소해서 신기했습니다.

지금 보니 차전자피 분말 때문인가? 큰 볼일을 좀 더 편하게 봤던 것 같기도 하고요. 음... 확실히 도움을 받기는 했겠네요.

하지만 락토페린 트리플업이라는 제품명에서부터, 제품 패키지에서도 그렇고 가장 앞세우는 성분 세 가지가 있었습니다.

1. 락토페린농축물 3000mg
2. 모로 오렌지추출분말 1500mg
3. 수국잎열수추출분말 1500mg

이렇게 세 가지 성분을 메인으로 밀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름부터가 락토페린 트리플업인 듯?

간단하게 어떤 효과들이 있는지 찾아보니,

락토페린은 몸속 염증에 예방효과와 체지방 감소효과가 있고 모로 오렌지는 항산화와 체지방 감소효과가 있네요.
수국잎은 피부건강 그리고 역시 체지방 감소.

이렇게 대표적인 3가지 성분 모두 체지방감소를 하더라고요. 그냥 보충제 정도로 생각했는데 다이어트하는 분들이 보조제로 먹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이 락토페린 트리플업이라는 영양제를 어디까지나 그냥 보충하는 느낌으로 평상시 먹던 영양제들에 한 알만 추가해서 서포트되겠지? 싶은 마음으로 비웠던 제품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제품 하나 추가했다고 뭐가 더 나아지거나 더 나빠지거나 하지 않고 그냥 무난하게 두 달간 한통을 비웠던 영양제고요. 컨디션 관리에 더 도움 되겠지, 체력 얼마쯤 보충되겠지 하고 먹었던 제품입니다.

마치며,

이미 다 먹고 나서 효능효과 찾아보니 더 잘 알고 먹었으면 효과를 더 체감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요. 사실 영양제 중에 먹고 바로 약발이 받는 경우도 있지만 모르고 먹으면 이거 먹으나 안 먹으나 아닌가 싶은 것들도 있잖아요? 이 인너스픽 트리플업은 확실히 상세정보를 알고 먹었다면 더 좋았을 듯...

 

[비타민씨 효능] 비타민씨 메가도스 효과가 분명히 있어요.

비타민씨 메가도스 - 시지 않게 먹는 간단한 복용 방법

이눌린의 작용과 효능 - 1일 권장량과 부작용 정리

MSM(식이 유황) - 주목해야 하는 효능 3가지

아이허브 | 코코넛오일(non-GMO) 추천, 사용 후기 |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

코스트코 | ACETUM 유기농 사과식초 후기 | 애플사이다 비니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