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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리뷰 후기

[문라이트 라이젤프로 1000루멘] 충전식 자전거 전조등 후레쉬 추천

by 사핀치 2024. 5. 26.

한 달에 3~4번 정도 풀타임 길게는 6~8시간 보통은 2~4시간 정도 시골길 엠티비라이딩을 즐깁니다. 낮은 산길도 마음대로 다닐 수 있어서 참 재밌고 좋습니다. 새벽이나 아침에 주로 출발하지만 이제는 플래시가 반드시 필요한 계절이 왔습니다.

-문라이트-전조등-메인이미지-
사실 구입 후 사용한지 1년 넘어가는 아이템.



자전거를 취미로 많이 타는 분들은 공감하실 이야기입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되면 이른 새벽 아니고서야 아침이나 낮에 타기에는 너무 더워서 보통 밤에 타는 '야간라이딩'이 많습니다. 이 야간라이딩 때 반드시 필요한 게 전조등. 후레쉬입니다. 물론 이른 새벽에 출발할 때도(여름이 아닐 때는 많이 깜깜하죠) 필요하고요.

저는 원래 하이브리드 자전거로 백화점이나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구경 가기, 간단한 약속, 도서관, 심부름 등등을 하며 거의 자전거와 일심동체인 생활을 했었는데요. 보통 두 시간 내의 거리는 활동들은 자전거를 많이 이용했던 것 같습니다.

추천을 받고 MTB자전거로 바꾸고 나서 적응하느라  후레쉬의 중요성을 작년 여름쯤 되고서야 알았습니다. 사실 자전거를 저녁에 타더라도 길거리나 공원등에는 가로등들이 잘 설치되어 불편하다 생각할 겨를도 없었고 그다지 필요성을 못 느꼈습니다. 자전거를 밤에 타는 일도 일 년에 몇 번 없었고요.

왼쪽: 패키지 뒷면 간단 설명 / 오른쪽: 패키지 구성품 4종+종이 설명서


그러다 자전거를 바꾸고 운동이 좀 된다 싶어서 여기저기 타고 다니다 보니 이 전조등(플래시)을 하나 구입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문라이트 전조등을 구입했던 시기가 딱 작년 이맘때쯤 초여름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딱 1년 정도 사용했네요. 아직까지 불만 없이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구매하고 첫 사용했을 때를 떠올려보면 생각보다 굉장히 작고 생각보다 좀 무게가 있고(핸드폰 정도?) 만듦새가 굉장히 튼튼+탄탄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장시간 켰을 시 뜨거워지는데 근데 이건 문라이트 전조등 문제가 아니라 다른 전조등들도 오래 켜놓으면 뜨거워지더라고요.

크기는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정도이며 옆에 무늬가 밋밋하지 않게 포인트가 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건 작은 팁인데 살짝 렌즈에 반 영역(눈부심 방지 렌즈)에 줄무늬가 있어서 건너편 눈부심 방지를 해준다지만 그래도 최대한 반대편에서 마주치는 사람들 눈 부시지 않도록 각도를 내려서(많이 내리는 거 x 살짝 o) 잘 맞춰줍니다. 제가 당해보니까 눈뽕이 너무 심해서 이 부분은 야간에 전조등 사용할 때 항상 신경 쓰는 점입니다.

눈부심 방지 렌즈. 톡 떼서 위쪽 아래쪽 가리는 것이 조절 가능합니다.


제가 구입 당시에도 이게 후레쉬는 밝기나 브랜드마다 가격이 몇만 원씩 훅훅 뛰었기 때문에 정말 많은 사용후기들 리뷰들 자전거 커뮤니티글 등등 다 서치 해보고 구입한 제품이 문라이트 제품이었습니다.

많고 많은 자전거 전조등 후레쉬 중에 왜 문라이트 제품으로 구매했냐면...
여기저기서 많이 듣고 봤던 브랜드기도 하고 다 찾아보고 후기 보고 하는데 가성비가 좋다는 글도 많았고요.
밝기도 1000 루멘 정도로 충분하다고 해서 결정했고요.

실제로 야간에 타보니 1000 루멘으로 아주 충분하더라고요. 이게 여러 모드가 있는데 저는 그냥 기본으로 맞춰져 있는 밝기 3단계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버튼 설정으로 본인이 원하는 밝기로 조절하고 저장도 가능하고요.

 

저는 보통 기본으로 되어 있는 3번은 아주아주 밝아서 거의 사용하지 않고 초저녁때 1번, 보통 밤에 2번, 가로등 아예 없고 완전 앞뒤구분 안될 때 3번을 썼습니다.(1년 동안 5번? 정도) 야간에 자전거 탈 때는 짧고 굵게 타기 때문에 배터리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던 적도 없었네요.

자전거 첫 구입 시 서비스로 받은 전조등, 후레쉬나 좀 저렴한 제품들과는 차원이 다른 밝기 이므로 즐거운 야간자전거라이딩을 즐기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전조등이 꼭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보통 서비스로 주는 것들의 밝기가 10이라면 제가 사용하고 있는 라이젤프로 1000의 밝기는 200으로 느껴질 정도로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너무 당연하고도 간편한 C타입 충전입니다!


글을 쓰다 보니 궁금해져서 찾아봤습니다. 바로 '가격'!

제가 그 당시에 69000원 주고 쿠팡에서 구매했던 것 같은데 지금도 쿠팡에서 69000원이어서 놀랬습니다.
애초에 판매하는 곳이 다나와에서 검색 시에 쿠팡밖에 안 뜨네요.

제가 살 때는 다른 자전거 부품 사이트에서도 팔았던 거 같은데 아닌가...? 아무튼 너무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고 또 전조등 같은 경우는 잃어버리거나 떨궈서 깨먹거나 하지 않는 이상 오랜 기간 쭉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적당한 가격대의 자전거 전조등으로 문라이트 라이젤 프로 1000 루멘 추천합니다!

혹시라도 구입하실 때는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 꼭 가격 비교하고 구입하세요~ 저는 주로 다나와랑 네이버로 체크하고 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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