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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리뷰 후기

맛있는 초콜릿 추천! [허쉬] 후퍼스 초코볼 - 몰티져스보다 맛있음

by 사핀치 2024. 4. 5.

이런 초코볼 종류 중에 가장 유명한 건 배스킨라빈스의 베스트셀러 인기메뉴 '아빠는 외계인' 아이스크림 안에 들은 초코볼이죠?
그 안에 든 초코볼만도 따로 팔만큼 맛있고 유명해지자 몰티져스도 덩달아 같이 인기를 얻어서 난리였고요.


저는 그 두 가지 전부 먹어봤지만 개인적으로는 지금 후기글을 쓰고 있는 허쉬에서 나온 후퍼스 초코볼이 제일 맛있습니다. 그리고 또 초코볼 중에 후퍼스나 몰티져스, 아빠는 외계인초코볼처럼 쿠키나 과자 있는 종류 말고 안에 아몬드 있고 겉에 초코코팅 된 것들도 많잖아요? 이런 것 중에서는 코스트코에서 파는 아몬드초코볼이 제일 맛있어요.

이것도 나중에 후기 글로 남겨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 먹는 아몬드초코볼류 중에서는 코스트코 아몬드 초코볼이 진짜 최고예요.

-허쉬-후퍼스-초코볼-메인-이미지
먹기 전에는 포장지의 색감과 저 얼굴표정이 어쩐지 그다지 끌리지 않았다.



- 몰티져스보다는 후퍼스가 맛있더라...

몰티져스는 밀크랑 다크만 먹어봤는데 둘 다 달기는 엄청 단데(다크가 좀 덜 달았음) 유튭이나 sns에서 수도 없이 봤던 후기들만큼 막 엄청 중독성 있을 만큼 맛있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놀랐습니다. '아니 초콜릿인데 중독성이 없을 수가 있다고?'

사실 초콜릿 맛도 은근히 취향 탄다고 생각해요 기본적인 형태의 판초콜릿만 생가해봐도 더 맛있다고 생각하는 브랜드가 다른 경우가 은근히 많죠.

일단 몰티져스에 살짝 실망을 해서 좀 선입견이 있었던 상태로 후퍼스를 처음 봤을 때 큰 기대를 안 했습니다. 특히 눈을 1차로 현혹해야 할 포장의 색감이 너무 얌전해서 몰티져스보다 2단계 아래인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초코볼 표정이 킹 받기만 하고(ㅋㅋ) 너무 안 맛있어(?) 보였어요. 그래서 큰 기대 없이 먹었는데 오! 굉장히 맛있더라고요.

-허쉬-후퍼스-초코볼-포장뜯은-사진--허쉬-후퍼스-초코볼-단면-이미지-
동글동글 귀엽게 생겼고 초코코팅도 맛있고 안에 뭉쳐진 쿠키덩어리도 맛있다. 엄청 달다.



안에 잘 녹고 부스러지는 동그란 쿠키에 잘 녹는 초코코팅이 정말 완벽했습니다. 당연히 엄청 달기도 했고요. 어떤 차이로 몰티져스보다 후퍼스 초코볼이 더 맛있는 걸까 생각해 봤더니 안에 들은 쿠키랑 겉에 코팅된 초콜릿의 맛이 꽤 차이가 났던 것 같아요. 달콤함의 정도는 두 브랜드 제품 모두 많이 달콤했습니다.

두 제품을 동시에 번갈아 먹어보면서 비교해 본 게 아니고 먹었던 기억을 되짚어서 가상으로 비교해 보는 거 확실하진 않지만 후퍼스를 몇 개 먹어보고 바로 '초코코팅(초콜릿 맛)이 맛있다! + 안에 쿠키가 맛있다! = 맛있는 거 더하기 맛있는 거라 엄청 중독성 있다!' 이런 생각을 한 반면에 몰티져스는 '와 진짜 진짜 달다 왜 사람들이 엄청 달다고 했는지 알겠다 + 초콜릿의 맛이 내가 좋아하는 맛이 아니다 = 내 취향은 아니구나'였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더 선호하는 향의 초콜릿이 있을 수 있고, 쿠키가 있을 수 있고 이런저런 맛과 향의 차이 등의 영향으로 더 맛있다고 느끼는 제품이 다를 겁니다. 제 입맛에는 몰티져스 < 후퍼스로 후퍼스 완승입니다.

추천도: 별 3개 반
엄청 달콤해서 당충전 해야 할 때 먹으면 더없이 완벽할 초코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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