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생활습관 실천하기
정말 사소하지만 매일매일 조금씩 하다 보면 결과가 좋습니다.
1. 물 마시기 2. 핸드크림, 립밤 바르기 3. 림프 마사지 4. 운동
- 1. 물마시기
이거는 뭐 이제는 너무 기본 중에 기본이죠. 이점이 너무나도 많은 습관입니다. 건강 피부 다이어트 등등..
물을 목마를 때만 찾아서 마시기보다는 의식해서라도 꼭 갈증이 나기 전에 섭취해주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좀 더 나아가 이제 물 마시기 정도는 의식적으로 잘한다고 생각이 되면 찬물을 조금씩 조금씩 미지근한 물로 바꾸어 섭취해봅시다.
저는 겨울에도 커피도 아아메만 마시고 물도 무조건 찬물만 마시던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습관이 되어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데요.
찬물보단 미지근한 물이나 따뜻한 물을 마시면 좋은 점이 많다고 하여 습관을 들였습니다.
또한 한 번에 벌컥벌컥 마시지 않고 한 모금을 세 번에 나눠서 조금씩 꼴 딱 꼴 딱 마십니다.
그러면 한 번에 많이 섭취했을때보다 흡수력도 좋아져 갈증도 금방 사라지고 포만감도 더 느껴집니다.
의식적인 수분 섭취는 여러모로 참 좋은 습관입니다.
- 2. 핸드크림, 립밤 바르기
코로나 때문에 항상 씻던 손도 더욱 신경 써서 항균비누로 꼼꼼하게 자주 씻다 보니 손이 많이 건조해졌습니다.
그래서 항상 손 씻기 이후엔 핸드크림을 챙겨 바르는 편입니다.
너무 건조해 보이는 손은 보기에도 만지기에도 별로 좋지 않아 꼭 챙겨 바르는 게 좋습니다.
이때 발라주는 핸드크림은 답답하거나 미끌거리지 않는 제품으로 선택하여 바릅니다.
많이 기름지지 않고 끈적이지 않는 타입을 골라 사고요.
핸드크림마다 향이 다르기 때문에 번갈아가며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바르는 편입니다.
립밤은 양치 후에 항상 발라주고 자기 전에도 바르고 평상시에 입술이 좀 건조하다 싶으면 자주자주 덧발라 줍니다.
입술 역시 손과 마찬가지로 너무 건조해 보이거나 각질이 부각되어 터 보이는 것보다 매끄럽고 촉촉해 보이는 게 보기에도 좋습니다.
효과 좋은 립밤으로 보습을 꾸준히 하다 보면 입술 껍질과 건조함은 영원히 안녕입니다.
이렇게 제가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핸드크림들과 립밤은 다음에 한번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3. 림프 마사지
이것은 어느 날 유튜브를 보다가 저도 실천한 지 한 반년 정도 된 습관입니다.
처음엔 영상에 나온 대로 이것저것 도구도 구입하여해 보았지만 결론은 -손으로 해도 충분하다-입니다.
제가 주로 하는 부위는 관자놀이> 눈가 주변> 귀 주변> 턱 라인> 목 주변> 쇄골 주변> 겨드랑이> 사타구니> 무릎 뒤편 이런 식으로 쭉 옮겨가며 해주는 편인데요.
유튜브나 포털사이트에 림프 마사지라고 검색해보면 마사지 방법이 잘 나와있으니 그대로 따라 해 주시면 됩니다.
제가 반년 정도 꾸준히 따라 하고 느낀 변화로는 얼굴이 잘 붓지 않습니다.
붓더라도 금방 가라앉고요. 얼굴 라인이 특히 턱 라인이 좀 정리된듯한 기분도 듭니다.
그리고 어쩐지 다 하고 나면 몸이 가벼운 느낌과 함께 따뜻해져서 밤에 꿀잠 자게 됩니다.
그래서 자기 전에는 꼭 하는 편입니다. 얼굴이나 쇄골 주변은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 후에 매일 합니다.
- 4. 운동
보통의 사람들은 차를 타고 다니는 시간,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대부분이므로 의식적으로 몸을 움직여야 합니다.
하지만 운동을 해야 된다고 의식하기 시작하면 보통 운동에 취미가 없는 사람들은 굉장히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귀찮기도 하고요.
그럴 때 굳이 운동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사소한 생활습관 정도로 의식하여 몸을 움직여 보면 어떨까요.
물론 다이어트나 근육질의 몸매를 만들려면 본격적으로 운동(+식이)을 해야 합니다.
제가 실천하고 있는 것을 적어봅니다.
-30분에서 1시간. 최소 6 천보에서 최대 만보 걷기를 합니다.
속도는 아주 느리지만 않으면 상관하지 않습니다. 보통은 음악과 함께 산책하듯이 걷습니다.
빠르게 걷거나 가끔 컨디션이 좋은 날엔 뛰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절대 무리하지 않으며 하기 싫은날에도 이것은 꼭 실천합니다.
시간대 상관없이 하루 한 번은 꼭 걷기를 합니다. 아픈 날만 빼고요.
가끔 나가는 것조차 정말 귀찮은 날에는 집에 있는 실내 사이클을 탑니다.
종아리나 허벅지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의 무게로 최소 20분에서 최대 1시간을 탑니다.
시간이 된다면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합니다.
핵심은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몸을 연속해서 움직이는 시간을 가진다>입니다.
움직임이 적어서 생기는, 한 가지 자세로 오래 앉아서 생활해서 생긴 자잘한 통증들(목, 허리, 골반, 무릎 통증 등)과 변비 정도는 대단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사라지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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