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블로그 주소를 포토샵 브러시로 만들어봤습니다. 블로그에 게재하려는 사진에 블로그 주소를 인장처럼 쓰고 싶어서 매번 하나하나 타자로 쳐서 넣었는데요. 매번 타자 치기가 번거로워서 알아낸 방법입니다. 사진 보며 따라 하면 그리 어렵지 않으니 같이 시도해 봅시다!
1. 새 파일 생성 후 인장으로 하고 싶은 문구 적기
포토샵을 켜서 새 파일을 만든 후 포토샵 브러시로 만들고 싶은 글자를 자유롭게 써줍니다. 저는 블로그 주소를 인장으로 쓰고 싶어서 https://4hara-s.tistory.com라고 블로그 주소를 적었지만 블로그 이름이나 닉네임, 원하는 문장 등등 포토샵 브러시로 만들고 싶은 글자를 써봅시다!
2. 편집 - 브러시 사전 설정 정의 클릭
포토샵 상단에 편집을 눌러주세요. 네모 표시한 브러시 사전 설정 정의를 꾹 눌러주면 다음 사진의 설정창이 뜨게 됩니다.
3. 브러시 이름 정하기
이렇게 브러시 이름 창이 뜨는데요. 이름 칸에 원하는 브러시 이름을 정해주시면 됩니다.
사진엔 잘렸는데 바로 오른쪽에 확인을 눌러주면 글자 브러시 저장 끝!
4. 만들어진 인장 브러시 확인해 보기
이제 브러시 저장이 잘 됐나 확인을 해볼 차례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고 숫자 순서대로 눌러줍니다.
5. 완성된 인장 브러시는 크기와 색상등 원하는 대로 조절 가능합니다.
저장한 브러시 이름이 제일 밑에 잘 저장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장한 이름으로 등록된 브러시를 선택해서 누른 뒤에 색상을 선택하거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6. 자유롭게 활용하기
이렇게 색상 고르는 곳에서 원하는 색상 아무거나 선택해서 그 색상 그대로 블로그 주소 인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저는 요즘 연한 초록색이 좋아서 이것으로 선택했습니다.
7. 사진에 직접 사용하기
본격적으로 아무 사진이나 불러와서 만든 브러시 인장을 사용해 봅시다. 사용하실 때는 지익 긋지 말고 도장 찍듯이 한 번만 콕 찍거나 같은 자리에 콕콕콕 찍는 것(진하게 표현)이나 여기저기 마구마구 찍어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재밌어요.
마치며,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게 되면서 이것저것 조금씩 공부하게 되네요. 포토샵은 거의 10년 이상 안 하다가 만져보는 거라 한참 헤맸지만 재밌었습니다. 다음엔 글자 말고 그림 같은 것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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